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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2012-07-24 09:4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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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4살의 멋진 총각입니다.
인간관계좋고 사회생활 잘하고 ㅡ 완전 저의 주관적 판단입니다 ㅡ 그런데 노래만하면 저의 카리스마가 작아지는겁니다.
음악원에 와서 상담 받고서부터 노래는 아주 어려운것이라는 생각을 떨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되니 좀 대하기가 쉬워졌다할까요.
박자, 음맞추기, 노래연습하기 .....
처음엔 생각할것이 많아 어리둥절 했지만 자연스레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부르는 모습을 확인한뒤부터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나도 보통사람들처럼 될수있다라는 생각말입니다.
매년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번에는 노래와 자격증 한개입니다. 노래는 자신이 붙었으니 자격증공부에도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 공부가 어려울것이라 생각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알면 해야할 것이 확실해질 것입니다.
원장님 믿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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