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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도 2012-07-02 18: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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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오기까지 사연이 많았습니다만 그 결정적이 이유가 친구의 변화된 모습입니다. 동창회에서 유독 눈에 띄는 친구가 있어 알아보았더니 학교다닐때 조용했던 녀석이 그날은 다르더란 말이죠. 그래서 넌지시 물어보았더니 노래 학원에 다녔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처에 다닐 곳을 찾는데 음치전문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정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과 항상 친절한 것이 정원장님의 매력입니다.
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싹 사라집니다.
노래는 박자와 벨로디가 맞아야지 되는데 그것이 잘 되니 노래모임이 즐겁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부담없이 즐겁게 노래방에 가고 싶은 분들은 꼭 믿으세요. 됩니다.
원장님 제 친구들에게 자랑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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