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수강후기
글쓴이 장세웅 2011-12-27 16:33:19     : 1047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세웅입니다.
태어나서 후기라는 걸 처음쓰는거라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후기를 쓰는게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보답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쓰려고합니다.

  제가 처음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약간의 귀찮음과 선생님의 인상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전 분당에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분당 쪽 학원에 먼저 찾아갔지만 그 쪽 선생님이 안계셔서 J음악원에 먼저 가게되었지요.
그 곳에서 선생님의 친절함과 열정이 느껴졌고 분당 쪽 학원엔 가기 귀찮아서 J음악원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분당 쪽 학원 선생님이 안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 수업을 장기적으로 들을 수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집이 그렇게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 부모님께서 괜히 돈 낭비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업12번으로 기간을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한적인 시간을 가지고 수업하시느라 선생님께서 많이 고민하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그 시간안에 많은 걸 가르쳐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게다가 수업이 끝나더라도 혼자 연습할 수 있도록 복식호흡연습, 고음올리기, 바이브레이션 파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났을때도 혼자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놀지도 않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나름 모범적인 학생이지요^^;;;
그리고 수능이 끝나서 애들과 노래방가서 놀 기회가 많아졌지요.
하지만 J음악원 다니기 전까지 노래방 가길 거부했었습니다. 자신이 없었거든요.
이젠 당당히 노래방에 갑니다. 요즘엔 제가 먼저 노래방가자고 제안까지 합니다.
전 J음악원을 다니면서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고작 한달 정도 다녀서 객관적인 노래 실력은 많은 성장이 이룬게 아니라 할지라도
이런 자신감을 얻게 된거에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음악원에 가기 전에 노래방 많이 가서 많이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실력을 키우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라는게 이렇게 배울것이 많고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예전엔 가수들이 노래부르고 땀 뻘뻘 흘리고 힘들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됫거든요.....이젠 조금 이해가 갑니다.
아마 혼자 노래불러서 잘 부르려고 했으면 전혀 실력이 늘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저도 저에게 있다고 생각을 안했던 바이브레이션까지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놀라움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오늘 감기 때문에 J음악원을 쉬면서 수강후기를 썼는데 잘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썼지만 후기를 쓴 목적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는데....이과생의 한계인 듯 합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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