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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현 2011-01-25 19: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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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게 돼요.
노래연습을 하려면 맘이 편해야하는데 잡생각하면 않되죠.
그래서 이어폰끼고 노래들을땐 노래에 집중하려고 해요.
또 박자를 언제 맞춰야하는지, 멜로디의 높낮이는 어떻게되는지, 감정표현은 어떻게할지,
바이브레이션은 어디서 넣을지....
이 모든걸 생각하려면 직원들과 했던 회의 내용을 생각할수 없죠.
뭐, 그냥 몇곡 해보려고 시도한건데 생활이 달라질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가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모습을 직원들이 보고는 소곤거리던데
그것도 괜찮은 기분이죠.
밝게 변한 내 자신이 좋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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