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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음악원 2011-03-05 13:5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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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려구요.
요즘 위대한 탄생이라는 오디션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14편을 다운받아 보는데
마지막에는 많이 울어버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편집자의 편집과 연출자의 능력일 수 있지만
저는 한편으로 출연자들의 인생의 한면을 본것같아 동질감이 느껴졌나봅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회원한분한분의 생활을 엿보게 됩니다.
어제는 회식한후 노래방에 갔었는데......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노래방에 갔는데..... 회사에 문제가 생겼는데...
접촉사고가 있었지만...... 음악싸이트에 가입했어요....
가족이 외국에 있어도......
돈을 많이 벌었지만.... 이제 행복합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처음엔 노래의 기술을 배우러 오셨지만
차츰 생활의 활력이 된다는 말씀들을 하시곤할때마다 저또한 행복을 느끼고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결정에 자신을 칭찬하게됩니다.
슬플때는 슬픔을, 때로는 기쁨을, 즐거움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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