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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매주 두번씩 나와서 수업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이 생길때마다 조정하면서 수업받았으니 뭐 쫓기지않고 진행됐습니다.

저도 여기다니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노래로 고생했는데 원장님께서 평가할때 잘 짚어주셔서 박자가 원인이란 걸 알게되어 박자 문제 해결 중심으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는 것.
될까 생각했는데 이해하기 쉽게 노래의 원리, 방법을 설명해주시니 쉽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써둘걸 한꺼번에 적으려니 왔다갔다 하네요.
저는 후반에 배웠던 기술들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약, 바이브레이션 은 남들 얘기인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할수있다는 데에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아직 완벽히 배운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된거같아 수업을 마칩니다.
저혼자서도 연습할수있도록 수업내용을 짰기때문에 잊지않고 더 잘할 자신있습니다.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기타를 배우려고 합니다.
아쉽지만. 원장님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도 건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