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안녕하시죠....원장님 글쓴이 이순재 2012-10-23 12:09:34     : 968  작년에 처음 뵈었을때가 생각나네요... 내가 과연 될까? 할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첫 강의를 들으러 문을 열었을 때 반갑게 맞아 주시던 모습과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회식자리가 많아서 항상 노래방 가기가 두렵고 가서도 술만 마시고 앉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이크만 잡게 되네요..ㅎㅎ 그래서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으나 생각이 나지 않아서 밤 늦게 혹은 새벽에 전화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주에도 동네 학부형들과 아이들과 노래방에 갔었는데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생기더군요.. 제일 먼저 아이들이 있어서 파워레인져를 한 곡 부르고 그동안 연습했던 "밥만 잘먹더라 , 가시 "  등등을 부르고 옆집 꼬마가 좋아하던 "본능적으로"를 아이와 같이 부르니까.. 신세대 아빠고 노래도 잘한다고 동네 아주머니들이 난리더군요... 정말 요즘은 살 맛 납니다. 오늘도 또 노래방이 가고 싶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음악원의 번창을 기원할께요..그리고 찾아 뵐께요...   게시물 146건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 J음악원을 사랑할수밖게 없는 이유... 유재현 12-12-31 1406 85 원장님께 이도현 13-02-27 1219 241 수강후기 이민영 18-10-30 829 5 선생님 저에요 이쁜여자 11-01-25 1439 73 원장님 신청곡도 해주십쇼 이성근 12-09-19 894 3 노력보다 더 많은 걸 얻어요 이수철 11-01-24 1523 → 안녕하시죠....원장님 이순재 12-10-23 969 33 안녕하세요..원장님 이순재 11-07-19 1273 27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양훈 11-06-10 1269 101 원장님. 화이팅 이영득 15-04-14 727 76 이제 두달이 지나갑니다. 이영진 12-10-12 1237 62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완기 12-05-23 900 23 안녕하세요~^^ 이우신 11-04-18 1635 22 점점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이인혜 11-04-09 1410 57 간간이 소식 전해주시니 고마워요 이재윤 12-03-08 1062        1   2   3   4   5   6    7    8   9   10        제목+내용 이름 번호 날짜 제목 내용 읽음 OR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