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쓴이 |
 |
 |
한중수 2014-08-10 09:13:02 |
|
 : 1088 |
 |
너무 오랜 시간을 노랠 부르지 않고 지내왔기에 상담 시간에 테스트 받는 것조차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못하는 솜씨를 보여드렸습니다.
테스트 후, 평가를 해주시는데 의외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씀해 주시는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위로로 들리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음치라는 말로 한사람의 노래실력을 표현하기에는 매우 단순하며, 스스로 많이 못부르고 있단 생각에 맞게 부르고 있는 부분조차도 틀릴까 조마조마하며 부르게 된다는 말씀이 공감이 들었습니다.
노래학원에 왔으니 목표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말씀해주셨고, 물론 목표는 잘 부르는 것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야 점검해볼수 있다 하셔서 고음은 2음을 더 올리고, 박자는 엇박자를 혼자 해결할수 있도록 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상이 2회수업을 마친 저의 소감입니다.
|
|
